시온 초대 개인전

 가상의 세계 리리댄드를 통해 작가의 자아를 직조해가는 시언 작가 개인전 'Realmwoven'은 치유와 자기발견을 주제로 6월14일부터 6월27일까지 전시됩니다.리리랜드는 시온 작가가 구축한 상상 속 세계로 현실에서 잊히기 쉬운 개인의 정체성과 감정을 시각화한 예술 공간으로 작가는 리리랜드라는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 이곳에선 누구나 자기만의 색과 모습을 지닌 채 살아갑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Realmwoven 은 서루 다린 이야기들이 직조되어 하나의 세계를 이루는 것을 뜻하는데, 

작가는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각자의 내면을 마주항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리리랜드이 주인공인 리리들은 작가가 창조한 캐릭터로 완벽하지 않은 모습 속에서 오히려 더 깊은 인간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존재들로, 

이들은 각기 다른 감정과 이상, 표현되지 못한 자아를 상징하며, 다양한 색채와 상징을 통해 삶의 복잡함 속에서도 희망과 위로를 떠올리게 합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자신의 내면 페르소나를 발견하고 치유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온 초대전 'Realmwoven- 직조된 세상'

2025.6.14 - 6.27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30분

슈갤러리: 서울 중구 남산동 2가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