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갤러리에서는 2024.9.1~ 9.27일까지 우이슬 작가의 개인전 <Sun Will Never Set>을 전시합니다.
우이슬 작가는 현재 홍대 유리도예과 석사과정 중인 젊은 MZ작가로, 2023년 대한민국 창작대전 은상 수상 및 각종 그룹전에서 작가 특유의 독창적이고 자기 색깔이 뚜렷한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어린 시절 캡슐 인형뽑기 가게에서 기대감와 설레임으로 가챠 인형을 뽑던 동심 가득한 세계를 작품속에 담아내는데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 < Sun will never set>에서는 조각, 회화, 섬유 인형 세가지 형태의 예술 작품을 통해서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모습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뜨거운 첫사랑부터 애틋한 그리움까지, 일출의 로맨틱함에서 석양의 아쉬움까지, 다양한 색채와 감정을 통해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보여주게 됩니다.
사랑은 단일한 형식에 국한되지 않으며, 수많은 방식으로 존재하고 변화하는데,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긍정의 에너지를 관객들이 같이 느끼고 축하하도록 격려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