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킴 작가의 <푸른 화병의 복화>

전시명: 푸른 화병의 복화

전시일자: 2024, 7,16~ 8:16일

장소: 슈갤러리

작가 소개

중국미대 CAA(China academy of art) 석사졸업, 주로 색, 선, 면 등을 이용한 Hard edge방식으로 미니멀하면서도 평면적 표현기법을 사용하며, 남산에 개인 전시실을 보유하고 있다.

오랜 동안 사주 명리학을 공부했으며, 예술을 명리적 사고를 통해 표현하는 독특한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주로 긍정적이고 밝고 모던하거나, 유쾌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현재 미국 마이애이 갤러리아 아죠르( Gallria Azur)  소속작가

푸른 화병의 복화

전통적으로 사람들은 액운을 막거나, 결혼, 부귀영화, 장수 등에 대한 염원같은 매우 현실적 이유로 그림을 소유했는데, 좋은 의미의 그림을 소유하면 그것이 가족과 집안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믿었다.

푸른화병의 복화 시리즈는 꽃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움과 풍요, 번영이라는 의미에 초점을 두었다. 집안에 꽃그림을 걸어 놓았을 때 느끼는 인테리어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밝고 풍요로움, 희망같은 긍정적 에너지를 경험했으면 한다.

푸른화병과 대비되는 미니멀하면서도 평면적으로 단순화 시킨 꽃의 형태는 모던하면서도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